"내 사이즈를 찾아줘!" 쇼핑하면서 영어를 배우기 좋은 동화책
Just right! Just right!"
오늘 갑자기 한파 추위로 바깥 놀이는 정말 힘들 것 같네요. 그렇다면... 따뜻한 쇼핑몰을 가는 건 어떨까요?
(가능하면 쇼핑은 아이와 가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신 분은... 없으시죠??ㅎㅎ 절대로 들리지 말아야 할 곳... 장난감... 가게...)
하지만 쇼핑하는 곳도 영어를 공부하기 굉장히 좋은 장소 인 거 아시나요? 쇼핑센터는 더이상 아이들과 눈물의 환장파티가 되지 않는 곳이 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작성해 봅니다...ㅎㅎ
아이들과 이 책을 읽고 나면,
- 사이즈에 관한 영어를 배울 수 있어요!
- 자신의 사이즈를 찾았을 때 '딱이야!'라는 표현을 알 수 있어요!
오늘의 책은?
- 책제목: Big Bear Small Bear
- 저자: Stan & Jan Berenstain
어떤 책인가요?
- Daddy Bear과 Baby Bear이 나들이를 가요! 그런데... 모자도, 수영복도 사이즈가 뭔가... 이상한데요? 헉! 보트에 앉을 때도 조심해요! 밥 먹을 때는 밥 양이... 좀.... 과연 각자에 맞는 걸 찾아 갈 수 있을까요?
- Norah's Pick! 백화점이나 쇼핑센터에 자주 아이들과 나가죠? 다양한 볼거리 속에서 아이들이 자기에게 맞는 사이즈와 양을 찾아 보면서 big, small을 구분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! 그리고 나한테 딱 맞는 것을 찾았을 때는 "Just right!"이라고 외쳐보는건 어떨까요?
Norah는 어떻게 읽어 줄까요?
- 기본적인 물건의 이름은 굳이 뜻을 말해 주지 않아서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은 유추해 낼 수 있어요! 사이즈를 고르는 장면에서 big/small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 목소리의 성량을 조절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! big 할 때는 큰 소리로, small 할 때는 작은 소리로 조절하면서 읽으면 정말 재미있답니다!
- 이야기 속 장면을 보면서 실제로 갔던 곳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거에요! 어디를 갔는지, 무엇을 먹었는지 등등을 이야기하면서 책을 읽으면 머릿속에 단어와 스토리가 오랫동안 남아요!
Norah의 추천책은?
- 큰 코끼리와 작은 생쥐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! Big & Small의 개념도 알 수 있지만, 친구와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라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도 굉장히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!
- 이 노래도 재미있어요! 형용사에 관한 노래이고, 쉽고 간단한 이야기라 재미있게 따라 부를 수 있답니다!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3JZi2oDvPs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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